미네소타는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23-1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1-9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4패 성적. 루디 고베어(26득점, 131리바운드)의 스크린 어시스트가 많이 나왔으며 나즈 레이드(23득점)가 루디 고베어와 함께 했을때는 트윈타워 높이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앤써니 에즈워즈가 결장했지만 마이크 콘리(14득점, 10어시스트), 니케일 알렉산더-워커가 빈 자리를 최소화 했고 슛 거리가 긴 칼-앤써니 타운스(28득점, 7리바운드)와 시너지 효과도 발생한 상황. 또한, 상대 보다 턴오버가 3개 더 많았지만 +4개를 기록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세컨 득점을 많이 가져가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6-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35-137 패배를 기록했다. 14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6패 성적. 8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폭발력 있는 득점력을 보여준 선수가 없었고 19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탓에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빅터 웸반야마의 결장으로 골밑에서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상황. 또한, 공격 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고 페인트존 안에서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부상자*

미네소타는 조던 맥러플린(C급), 제일런 클라크(C급), 제이든 맥다니엘스(C급)가 결장하며 앤써니 에즈워즈(A급)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샌안토니오는 자바리밥(D급)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미네소타는 슛 거리가 긴 칼-앤써니 타운스가 외곽에 나와서 골밑에 공간을 만들어주고 루디 고베어, 나즈 레이드가 득점을 만들며 빅맨 조합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냈다. 미네소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미네소타가 (11/11) 원정에서 117-110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코너부터 시작되는 오프볼 움직임도 승부처에는 만족할수 있는 호흡과 결과로 나타난 경기. 루디 고베어(11득점, 10리바운드), 앤써니 에즈워즈(28득점), 칼-앤써니 타운스(29득점)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모두 자신의 몫을 해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데빈 바셀(29득점), '슈퍼 루키' 빅터 웸반야마(29득점, 9리바운드, 4블록슛)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빅터 웸반야마의 휴식 구간에는 골밑에서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앤써니 에즈워즈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기에 미네소타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되며 샌안토니오가 외곽슛 위주의 게임 플랜을 설계하고 나올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