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1월21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 마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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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휴식기를 10위로 들어갔다.
슈투트는 강등권에 계속 머물고 있다. 그러나, 중위권 팀들과의 격차가 크지 않기에 2연승 정도만 해도 10위권으로 갈 수 있다. 어려운 시즌 초반을 보낸건 사실이지만 아우크스와 헤르타등을 제압하며 승점을 따낸 홈 성적이 좋았다. 칼라이지치가 시즌전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며 생긴 스트라이커 공백을 리그앙에서 데리고 온 쥐라시가 메웠고 카라저가 중원에서 팀을 지탱했다.
마인츠는 중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하위권 팀과의 승점 차가 3~4점에 불과하기에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때문에, 휴식기 이후 초반 승점을 따내야 한다. 다행인건 부진을 거듭하던 상황에서 월드컵으로 인해 재정비 시간이 있었기에 떨어진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재성과 비드메르등이 월드컵에서 활약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는데 마틴스와 코흐, 풀기니등은 훈련과 친선전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접전을 본다. 슈투트가 하위권 팀이라도 홈 성적은 준수하지만 원정에서 수비적으로 경기에 나설 마인츠의 라인을 쉽게 넘어서진 못할 것이다. 특히, 마인츠는 코흐와 스태치, 이재성등 3선과 2선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는 중앙 미드필더들이 많기에 중원 경쟁을 잘 할 수 있다. 단, 슈투트가 홈에서 잘하는 이번 시즌이고 안톤을 중심으로 수비 라인을 지켜낼 것이기에 승점 3점은 어렵다.
무승부 경기다. 마인츠가 원정에서 승점 추가를 위한 수비적 운영을 할 것이기에 저득점 언더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