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11일 NBA 토론랩터 : 유타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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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샌안을 완파했다.

유타는 미네소타에 패했다.

토론토는 샌안을 잡고 연승을 노리고 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상대 매치업을 폭격한 시아캄이 3점슛 100%로 37득점을 뽑아내며 리바운드 10개와 어시스트 7개를 곁들였고 반즈와 부셰이가 수비리바운드 단속을 잘했다. 아치우와는 주전이 어울리는 선수임을 증명 중인데 시아캄의 골밑 수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샌안의 주전 빅맨인 퍼틀을 데려왔는데 전력 외인 버치와 1라운드 보호픽등을 내줬기에 전력 보강이 확실히 됐다. 또, 모든 팀이 노리던 아누노비와 벤블릿을 지키며 앞으로 달릴 것임은 분명히 했다.

유타는 미네소타에 패하며 주춤했다. 트레이드 관계로 인해 콘리와 비즐리, 반더빌트등 핵심 로테이션 선수들이 경기에 빠졌다고는 해도 홈에서 너무 힘없이 무너졌다. 그러나, 리빌딩과 드래프트티켓 확보, 샐러리 비우기등을 원한 에인지 단장의 의도대로 시즌이 흘러가는건 긍정적이다. 레이커스에서 영입한 웨스트브룩의 경우 팀과 바이아웃이 유력시되기에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유타는 팀이 단장과 구단주의 의도대로 잘 흘러가고 있다. 적당한 성적을 내며 팀의 리빌딩 코어가 될 마카넨과 케슬러를 찾았고 저렴하게 장기계약된 섹스턴도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콘리와 반더빌트등이 팀을 나가며 로테이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시아캄과 벤블릿, 스코티 반즈가 주전 구간을 이끌 토론토가 승리할 것이다.

토론토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