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14일 NBA 클리캐벌 : 샌안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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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2/1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97-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8-107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37승22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29득점)과 다리우스 갈란드(19득점, 7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장악했고 상대 턴오버(22개)를 유발시키는 강한 압박 수비를 보여준 경기. 재럿 알렌(23득점, 10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했으며 에반 모블리(14득점, 6리바운드)는 승부처에 상대 골밑을 폭격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던 상황. 또한, 아이작 오코로를 비롯한 세컨 유닛들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던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2/12)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6-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131-138 패배를 기록했다. 브루클린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12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14승44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상대 보다 9개가 많은 19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가운데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했지만 나와서는 안되는 턴오버가 나왔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베스트5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주전 빅맨이 되는 야곱 퍼들이 팀을 떠난 공백도 표시가 났고 켈든 존슨, 트레 존스을 비롯한 6명의 선수가 결장했던 탓에 승부처에 팀 공격의 날카로움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켈든 존슨이 복귀하지만 1차전 승리의 주역 이였던 트레 존스는 부상이고 조쉬 리차드슨은 팀을 떠났다. 또한, 주전 빅맨 야곱 퍼틀도 트레이드 된 상황.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을때 나타나게 되는데 클리블랜드의 빅맨들이 골밑을 유린할 것이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샌안토니오가 (12/13) 홈에서 112-111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에이스의 임무를 부여 받은 켈든 존슨(21득점)이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승부처에 수비의 힘을 보여준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잭 콜린스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올시즌 주전 포인트가드로 올라선 트레 존스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으며 조쉬 리차드슨(24득점)의 야투도 중요한 순간 마다 터졌던 승리의 내용. 반면,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28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카리스 르버트(23득점), 다리우스 갈란드(18득점), 에반 모블리(17득점, 1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케빈 러브의 결장 공백 탓에 약해진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나타났으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12연패 늪에 빠져 있는 샌안토니오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될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