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1월25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 : 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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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리그 1위다.

쾰른은 브레멘을 잡고 뮌헨 원정에 나선다.

뮌헨은 휴식기 이후 재개된 첫 경기에서 라이프치히와 비겼다. 선발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추포모팅의 골이 나오며 승점 3점 추가를 눈앞에 뒀지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래도, 시즈아웃된 노이어를 대신해 영입된 얀 좀머가 팀 데뷔전을 잘 치뤘고 에르난데스의 공백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마네의 공백만 어느 정도 메운다면 리그 연속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

쾰른은 지난 주말 브레멘 상대로 폭발적인 화력을 뽐냈다.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던 중앙 미드필더 슈키리가 팀의 중원을 완벽하게 지탱하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티게스의 2골이 나오는등 7골을 폭발하며 승리했다. 케인츠와 데니스등 측면의 왕성한 활동량도 돋보였는데 후반기 반격을 노리고 있다.

뮌헨의 승리를 본다. 쾰른이 브레멘전 대승의 기세를 이어가려 하겠지만 원정에서 리그 최강인 뮌헨을 상대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뮌헨은 고레츠카와 킴미히등 현 독일 국대 볼란치 듀오가 중원에 나서 슈키리가 이끌 원정팀 중원 공세를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다. 사네와 그나브리등 최고의 윙어들이 경기 내내 상대 측면을 돌파로 무너트릴 수 있고 무시알라와 뮬러의 공격 전개가 있을 뮌헨이 승리할 것이다.

뮌헨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