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12일 NBA 샬럿 :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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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은 보스턴전 이후 백투백이다.

덴버는 올랜도 원정에서 패했다.

샬럿은 이적시장을 그대로 넘겼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건너간 상황이기에 로지어와 헤이워드등 타팀이 노리던 선수들을 보내며 미래를 대비할 것으로 보였는데 주전 빅맨으로 나서던 플럼리를 클리퍼스로 보낸 것이 다다. 결국, 현재의 전력으로 시즌을 완주할 것인데 상황은 암담하다. 레지 잭슨은 바이아웃이 유력하기에 팀에 합류하지 않았고 벤치 빅맨인 마크 윌리엄스가 주전 센터로 나서야 한다.

덴버는 올랜도 원정에서 패하며 치고 나갈 상황에서 주춤했다.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 팀을 상대했기에 승리가 기대됐는데 골밑에서 상대에 고전했다. 요키치가 언제나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고 올스타에 탈락된 애런 고든의 퍼포먼스도 눈부시나 머레이가 두 경기 연속 빠진 공백이 컸다. 그래도, 벤치 빅맨 보강을 위해 레이커스에서 브라이언트를 영입하며 벤치 뎁스를 강화했다.

덴버의 승리를 본다. 샬럿은 디트와 휴스턴등 리그 최하위권 팀들보다도 승리에 대한 열망이 커보이지 않는다. 라멜로 볼이라는 리빌딩 핵심 코어를 보유하긴 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하다. 연패를 피하기 위해 요키치가 골밑에서 조금 더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나설 것이고 고든과 포터 주니어가 에이스를 지원할 덴버가 원정승을 따낼 것이다.

덴버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