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스포츠분석 1월21일 KBL 서울삼성 :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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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케이티 전에서 패했다.

디비는 캐롯 원정에서 패하며 연패를 당했다.

삼성은 케이티 전에서 패했다. 새로 리그에 데뷔한 윌리스가 3점슛 2개 포함 2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정현과 이호현이 벤치에서 21점을 합작했지만 전반 내준 리드를 극복하기 어려웠다. 이원석이 파울 관리에 실패하며 긴 시간 코트를 지키지 못한 것도 패인이었다.

디비는 캐롯 원정에서 4쿼터를 압도당하며 패했다. 김주성 대행이 준비한 전성현과 이정현등 올스타 앞선 선수들 수비가 잘됐는데 로슨에게 40득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두경민과 김종규의 공백 속에 정호영과 최승욱등이 출전 시간을 가져가며 잘해주고 있지만 정상급 선수 두 명의 공백이 너무 크다. 강상재가 직전 경기에서 21점을 해줬고 알바노도 있었지만 확실하게 득점해줄 선수가 필요하다.

삼성의 승리를 본다. 아직 외인 선수들이 완벽히 팀에 적응한 것은 아니지만 윌리스는 내,외곽 모두에서 공격이 가능했기에 상대 수비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또, 강상재 의존도가 큰 디비와 달리 이정현과 이원석, 김시래등이 공격에 가담할 수 있는 삼성이기도 하다. 홈팬들의 응원도 힘이 될 삼성이 연패를 벗어날 것이다.

디비가 수비전으로 승부를 걸 것이기에 언더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