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3월7일 NBA 디트로이트 :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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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는 클블에 패했다.

포틀은 올랜도전 이후 백투백이다.

디트는 클블 원정에서 완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모처럼 선발 빅맨으로 출전한 마빈 베글리가 20득점을 기록했고 디알로의 벤치 지원도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너무 많았다. 팀의 1옵션인 보그다노비치를 비롯해 스튜어트와 듀런등이 빠지며 벤치 빅맨이 부족했고 헤이즈가 극도로 부진한 최근이다. 벅스의 부상 이탈로 인해 벤치를 이꿀 리더도 없다.

포틀은 올랜도에 이어 디트를 연속으로 만난다. 동부 원정을 진행 중인데 그나마 하위권 팀을 만나는 일정이다. 그러나, 부상자가 많은 팀 사정상 타이트한 일정은 부담이 있다. 종아리 부상 중인 너키치 외에도 윈슬로우가 결장 중이고 사이먼스는 복귀 이후 다시 부상으로 고전 중이다. 슈퍼에이스 릴라드를 중심으로 그랜트와 리틀등이 팀을 이끌어야 한다.

포틀의 승리를 본다. 아직 플레이오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있기에 백투백임에도 그랜트와 릴라드가 30분대 중반의 출전 시간을 가져갈 수 있다. 디트는 보그다노비치와 스튜어트, 알렉 벅스등 10득점 이상이 가능한 선수들의 부상 결장이 많다. 홈이지만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포틀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