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랭킹 5위 브라질은 직전경기 세르비아 상대로 3-1(25:21, 25:20, 22:25,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아르헨티나 상대로 3-2(25:13, 20:25, 19:25, 25:23, 15:11) 승리를 기록했다. 2승1패 성적이며 블로킹 10-5, 서브 5-4, 범실 30-27의 결과. 아웃사이더 히터 요엔디 레알(17득점)과 달란(22득점) 포함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쿠바와 경기에서 아쉬움이 있었던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2경기 연속 살아났고 브롤킹 득점뿐 아니라 유효 블로킹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상황.

FIVB 랭킹 3위 이탈리아는 직전경기 일본 상대로 3-1(23:25, 25:16, 25:17,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이란 상대로 3-0(25:19, 25:18, 25:11) 승리를 기록했다. 3승의 성적이며 블로킹 15-3, 서브 6-3, 범실 28-27의 결과. 세계선수권 우승 당시 MVP를 수상한 199cm의 장신 세터 시모네 지아넬리가 지난해 VNL 일정에서 부상으로 정상가동 되지 못하면서 마르코 팔리스키, 파올로 포노가 책임져야 했던 세터 포지션의 경쟁력 약화가 문제가 되었지만 이번대회에서는 환상적인 토스웍으로 황금세대의 문을 열였던 시모네 지아넬리를 비롯해서 핵심 자원들이 전원 출격한 이탈리아 배구의 힘을 느낄수 있었던 상황. 세터 시모네 지아넬리가 이끄는 공격 시스템 속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알레산드로 미치엘레토(17득점), 유리 로마로(20득점)의 쌍포가 터졌고 중앙에서는 미들블로커 로베르토 루소가 단단한 방패가 되어줬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올림픽 티켓을 이미 확보한 브라질이 새롭게 대표팀에 발탁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선수 운영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이탈리아는 파리 올림픽 진출을 간절히 바라고 있고 모든 것을 쏟아부을 준비가 끝나 있고 시모네 지아넬리 세터의 합류후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 베팅추천

이탈리아 승리 ~!

승&패=>패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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