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5월2일 MLB LA다저스 :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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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은 토니 곤솔린 , 필라는 타이 후안워커가 나선다. 곤솔린은 승패없이 0의 방어율, 워커는 2승 1패 4.97의 방어율이다.

곤솔린은 부상으로 인해 한 달 정도 빠져있다가 직전 피츠버그 시리즈부터 복귀했다. nl 1위를 질주 중인 피츠버그 타선을 원정에서 상대했는데 3.1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을 만족시켰다. 부상에 대한 우려를 완벽히 떨쳐냈고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도 좋았다. 22시즌 빅리그 승률왕으로써 왜 다저스가 그를 기다렸는지를 투구로 증명했다.

워커는 연승에 성공하며 신바람 행진을 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친정팀인 시애틀 상대로 5이닝도 소화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최다 탈삼진 경기였지만 고비에 내준 홈런 허용이 발목을 잡았다. 그래도, 놀라와 휠러가 기대만큼 해주지 못하는 필라 선발진에서 나름 역할은 하고 있다. 단, 다저스 상대로는 최근 4경기에서 2패를 당하며 고전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워커는 커리어 내내 다저스 타선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테일러와 프리먼, 맥스 먼시등 베테랑 타자들이 폼을 끌어올린 다저스가 워커를 다시 한 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곤솔린이 아직 6이닝 이상의 긴 이닝은 아니지만 5이닝 정도는 책임질 수 있기에 다저스가 승리할 것이다.

다저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