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 NBA LA레이커스 :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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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동부 원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마이애미는 클리퍼스 전에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동부 원정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애틀랜타와 샬럿을 연파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웨스트브룩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기에 마이애미전 출전이 쉽지 않다. 주전 스윙맨인 로니 워커와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인데 핵심 선수의 결장 공백이 크다. 여전히 최고의 활약을 하는 슈퍼스타 르브론을 중심으로 슈로더와 오스틴 리브스가 팀을 이끌어야 한다.

마이애미는 클리퍼스전 승리 이후 연승을 노린다. 부상자 속출로 고전하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원하는 로테이션을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스트러스와 빈센트같은 깜짝 스타는 없지만 히로가 확실하게 성장한데다 부상에서 돌아온 올라디포 가세 효과가 있다. 클리퍼스 골밑을 폭격한 아데바요도 건재하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레이커스가 긴 동부 원정 이후 홈으로 돌아와 충분히 휴식하고 나서는 경기지만 마이애미의 최근 페이스가 워낙 좋다. 특히, 부상 회복후 30분 이상을 소화하고 있는 지미 버틀러가 상대 에이스인 르브론을 강력한 수비력으로 막아낼 수 있기에 레이커스의 공격이 잘 풀리지 않을 것이다. 히로와 아데바요가 득점을 이끌 마이애미가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레이커스가 마이애미 수비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