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NBA 오클라호마 :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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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은 워싱턴전 승리 이후 연승을 노린다.

댈러스는 뉴올전 이후 백투백이다.

오클은 최근 페이스가 매우 좋던 워싱턴을 만나 완승을 따냈다. 1쿼터 18점차의 리드를 가졌고 그 이후 단 한 차례 위기에 빠지지 않은 완승이었다. 팀을 이끄는 스타가드 알렉산더는 33분만 소화하며 30득점 경기를 했고 기디가 20점 9어시스트로 에이스를 보좌했다. 빅맨진의 연이은 이탈로 인해 프론트코트 전력이 약해진건 사실이지만 무스칼라와 윌리엄스등이 힘을 내고 있다.

댈러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클레버와 엉덩이 부상으로 결장 중인 핀리스미스등 주전급 선수 두 명의 공백에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 중이다. 엠비드와 쿤보, 듀란트등을 제치고 득점 1위를 질주 중인 돈치치의 기세가 워낙 대단한데다 로테이션 조정으로 팀이 안정을 찾았다. 다음 시즌 대형 계약을 원하는 크리스 우드가 잘해주기에 빅맨 전력도 준수하다.

댈러스의 승리를 본다. 오클도 강력한 백코트를 앞세워 강팀과 점수 쟁탈전에 나설 수 있는 팀인건 분명하다. 그러나, 6피트 10인치 이상의 장신 선수가 액티브 로스터에 없기에 문제는 골밑 수비에 있다. 우드와 포웰등 픽앤롤에서 골밑 득점을 만들 선수들이 있고 돈치치와 딘위디가 빅맨을 잘 이용할 댈러스가 승리할 것이다.

오클이 템포 푸쉬를 할 것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