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NBA 휴스턴 :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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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미네소타는 3연승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연패가 길어지며 서부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레이커스와 오클라호마등 비슷한 성적을 냈던 팀들이 승수를 적립한 것과 달리 좀처럼 승리를 따내지 못한 최근이다. 그나마, 베테랑 에릭 고든의 인터뷰 이후로 선수들이 다소 정신을 차린 것으로 보이는데 로스터 내의 부상자도 없는 상황이다. 홈에서 연패 탈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설 경기다.

미네소타는 3연승에 성공하고 4연승을 노린다. 난적인 덴버와 클리퍼스등을 연파했는데 주전 구간의 마진이 대단히 좋다. 팀과 연장계약에 실패했고 동료와 트러블도 있다는 기사가 나온 디안젤로 러셀이 프로답게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고베어의 골밑 장악도 있는 최근이다.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악재가 생겼는데 타운스의 이탈 이후 1옵션 역할을 해주던 에드워즈가 엉덩이 부상을 당하며 이 경기 출전이 쉽지 않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미네소타는 직전 경기에서 다친 에드워즈가 무리하지 않고 쉬어갈 것이다. 러셀의 백코트 파트너로 오스린 리버스가 나설텐데 주전 구간에서 확실한 득점을 해줄 선수가 없다. 고베어는 수비가 좋지 공격 재능이 빼어난건 아니기에 의외로 고전할 수 있다. 그린과 스미스가 주전 구간에서 접전을 가져갈 수 있고 마틴 주니어와 테이트등이 벤치를 이끌 휴스턴의 승리를 기대할만 하다.

휴스턴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