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 FIFA 11위 / 선수단 가치 : 233.90M 유로)

4-3-3을 필두로 상당히 몰아붙이는 능력이 뛰어난 편. 후방에서는 팀림이 빌드업의 중추 역할을 하고, 밀란에서 엄청난 초반 폼을 보여주고 있는 풀리식이 이를 마무리로 이어가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감독의 전술적인 역량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어쨌든 월드컵 16강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낸 만큼, 어느 정도 지도력과 선수단의 기량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결장 이슈 : 예들린(DF / A급), 아코스타(MF / A급), 아리올라(FW / A급) ➤ 총 전력 대비 -11%

● 오만 ( FIFA 73위 / 선수단 가치 : 7.08M 유로)

선수단의 퀄리티는 미국에 미치지 못한다. 모든 선수들이 자국리거들로 이뤄져있고, 심지어 공격수에는 소속팀이 없는 선수마저 발탁이 된 상태. 그나마 조직적인 면에서 강점을 보이면서 ‘침대 축구’를 선보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강호들을 상대로는 선제골을 먼저 허용하는 경우가 많아 애초에 침대 축구를 경기장에서 펼치는 시나리오조차 만들어지지 않는다.

결장 이슈 : 무살라미(DF / A급), 알라위(FW / B급), 아르샤드(MF / A급) ➤ 총 전력 대비 -8%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96골 vs 1.4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전적없음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전적없음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전적없음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0 (미국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미국의 승리가 유력할 것이다. 일단 전력 차이에서 선수단의 퀄리티가 너무 큰 상태다. 오만의 조직력이 그나마 장점이기는 하나, 강호들을 상대로는 먼저 골을 허용하면서 헤메고 있는 판이기도. 선제골을 먼저 허용하는 빈도도 오만이 상당히 잦아, 미국이 제 플레이만 펼친다면 압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미국 승 (추천 o)

[핸디캡 / -1.0] 미국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