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1월14일 라리가 바야돌리드 : 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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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돌리드는 리그 15위다.

라요는 9위를 달리고 있다.

바야돌리드는 월드컵 이후 재개된 리그에서 연패를 당했다. 레알전 패배는 그렇다쳐도 마요르카 원정에서 인저리타임에 결승골을 내준 것은 매우 아쉬웠다. 페르난데스와 페달등이 골키퍼 앞을 잘 지켜냈고 몬추의 헌신도 있었지만 이강인의 날카로운 킥을 막아내지 못했다. 때문에, 이번 홈경기에는 연패 탈출을 위해 공격적인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타와 과르디올라등이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골을 노릴 것이다.

라요는 휴식기 이후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 라운드에서는 홈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며 베티스에 패하기도 했다. 후반 동점골이 터졌지만 취소되는 불운도 있었다. 그래도, 월드컵 이전보다 더 나아진 전력으로 임하는 시즌 중반인건 분명하다. 스페인이 주목하는 스트라이커 라울 데토마스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고 마틴과 카메요등이 팔카오를 지원할 수 있다.

오버 경기다. 라요가 워낙 공격적인 팀인데다 바야돌리드도 홈에서 피할 이유가 없다.

라요의 승리를 본다. 바야돌리드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중심으로 순위를 유지중인 팀이다. 그러나, 레온 정도를 제외하면 확실하게 기회를 골로 연결할 선수가 없다. 카테나와 르젠등 라요의 안정적인 수비를 넘어서기 어려워보인다. 포레즈와 트레호의 중원 장악 속에 최전방 선수들이 좋은 위치에서 볼을 소유할 라요가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