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1월15일 리그앙 랭스 : 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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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는 리그 11위다.

니스는 골득실에서 앞선 리그 10위다.

랭스는 월드컵 이후 재개된 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실망스러운 시즌 초반을 보내며 하위권에 머물러있었는데 더 높은 곳을 노릴만한 페이스다. 아델하미드와 포켓을 중심으로 가동되는 수비진은 9경기 1실점 이하로 상대를 막아낼 정도로 안정적이고 무넷시와 마투시와는 매 경기 상대 중원을 압도하고 있다. 시에르후이스의 가세로 인해 벤치 공격수 문제도 덜었다.

니스는 지난 라운드에서 몽펠리에를 대파하며 휴식기 이후 첫 승에 성공했다. 선발 출전한 페페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EPL에서 뛰었던 베테랑 미드필더 바클리의 활약도 대단했다. 보유한 스쿼드 면면에 비해 너무 성적이 나지 않은 시기를 지나 이제는 반등을 노리고 있다.

언더 경기다. 리그앙이 목요일 경기를 치뤘기에 두 팀 모두 일정에 대한 부담이 있다. 랭스의 수비가 탄탄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접전을 보고 있다. 바클리와 램지등 기대를 갖고 영입한 베테랑 2선의 활약 속에 반등을 노리는 원정팀이지만 랭스의 강인한 중원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다. 이토 준야와 반 버겐을 앞세울 홈팀의 공세를 막아내기 위한 니스의 수비적 준비도 필요한 경기다. 두 팀이 접전을 펼치며 승점을 나눠가질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