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NBA 디트로이트 : 뉴올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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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는 미네소타전 승리 이후 연승을 노린다.

뉴올은 보스턴 원정에서 패했다.

디트는 미네소타를 완파하고 연승을 노리고 있다. 주전 빅맨 듀오로 나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던 스튜어트와 듀런이 동시에 부상으로 빠졌지만 베테랑 빅맨 널렌스 노엘이 골밑에서 블록을 4개나 하며 수비를 책임졌고 베이와 보그다노비치가 58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팀 3점 성공률이 50%를 넘긴 것도 인상적이었다.

뉴올은 동부 원정 중인데 지난 경기에서 리그 선두인 보스턴에 패했다. 제2의 전성기라는 표현을 들을 정도로 잘해주는 베테랑 가드 맥컬럼이 3점슛 6개 포함 38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자이온과 잉그램, 허브 존스등 주전 3명이 빠진 공백이 느껴졌다. 그래도, 지난 시즌의 멤피스처럼 벤치가 크게 스텝업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이는건 사실이다. 다니엘스와 알바라도, 그레험등이 주전 선수들을 확실하게 지원 중이다.

뉴올의 승리를 본다. 헤이즈와 보그다노비치등의 외곽포가 잘 터지며 미네소타를 제압한 디트로이트지만 뉴올리언스 상대로는 고전이 예상된다. 7피트의 신장 외에도 엄청난 상체를 앞세워 림어택에 능한 발렌슈나스를 제어하려면 덩어리형 빅맨이 필요한데 듀런과 스튜어트가 모두 부상 중이다. 골밑의 우위를 앞세울 뉴올이 승리할 것이다.

디트가 템포 푸쉬를 앞세워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