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선발 태너(5승 2패 2.92)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4이닝 7피안타 3BB 5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변화구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는 점이 아쉬웠던 부분! 최근 4번의 경기들에서 5실점 이상 내어준 경기가 2경기나 된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올시즌 SSG전에서 5.1이닝 2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 SSG

선발 오원석(8승 10패 5.23)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2K 4BB 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QS피칭을 펼쳐주고 있는데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이 나쁘지 않은 상황!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한 상황! 다만 올시즌 NC전에서 4이닝 6실점(4자책)(홈), 5.2이닝 무실점(원정), 6이닝 5실점(원정), 6아낭 3실점(홈)으로 기복있는 피칭을 펼친 바 있다는 점은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 결론

2차전 SSG선발 김광현이 3이닝 4실점으로 조기강판 당하고 말았다. 이후 문승원이 올라와 7회까지 잘 버텨냈다. 타선에서 한유섬의 연타석 홈런포로 한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8회 NC타선이 3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내면서 문승원이 무너지고 말았고 결국 NC가 7-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두팀 선발 모두 기대치가 높지는 않지만 최근 경기들에서 좀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쪽은 오원석이였다.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에서 SSG가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맥카티가 불펜에서 대기하고 있을 예정인데 공백이 길긴 해도 올시즌 NC전 성적이 좋았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SSG타선이 1,2차전에서 찬스는 잘 만들어냈고 태너가 구속 강점이 없는 선수이고 최근 변화구, 컨트롤 모두 흔들리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집중력있는 타격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도 예상되는 상황!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NC 패

◎ NC 승1패 패

◎ NC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