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선발 : 레인저 수아레즈(정규리그 4승 6패 4.18)

- PS 3경기 합계 14이닝 1실점, 1승 0패 ERA 0.64

원정팀 선발 : 브랜든 팟(정규리그 3승 9패 5.72)

- PS 3경기 합계 12.2이닝 3실점, 0승 0패 ERA 2.13

NL 챔피언십 시리즈 마지막 7차전 경기다. 결국 3승 3패 동률 상황에서 최종전까지 왔다. 필라델피아는 놀라가 등판한 6차전에서 패한 것이 아쉽다. 이번 PS에서 계속 이어지던 홈경기 6연승 기록도 중단됐다. 그러나 여전히 유리한 상황임은 변함없다. 홈경기의 이점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필라델피아 타선은 이번 가을 최강이 분명하다. 경기당 평균 득점과 팀 홈런 모두 MLB 전체 1위다. 두 선발 모두 정규리그의 부진을 딛고 PS에서 좋은 피칭을 선보이며 팀에 큰 보탬이 됐다. 3차전은 수아레즈가 5.1이닝 무실점, 팟이 5.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팽팽히 맞섰고, 그 경기는 당시 홈팀이었던 애리조나가 2-1로 이겼다. 이번에는 장소가 바뀌었고, 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최종전 선발 등판은 신인 투수인 팟에게 큰 부담으로 느껴질 것이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전날은 잠잠했으나, 오늘은 다를 것이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매치도 노려볼 만하며, 가장 좋은 선택은 언더/오버 게임의 ‘언더’ 베팅이다.

# 승

# H -1.5 승

# U/O 8.5 언더 (추천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