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는 유타 원정에서 패했다.

샌안은 휴스턴에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유타 원정에서 분패하고 돌아왔다. 

끌려가던 경기를 4쿼터 뒤집으며 승리를 가져가나 했지만 상대의 클러치 상황 야투율이 너무 높았다. 

그래도, 폴 조지가 자유투 15개를 모두 성공하는등 36득점을 뽑아냈고 레너드도 꾸준했다. 

무리한 슛셀렉션을 자제하는 웨스트브룩의 존재도 팀에게는 플러스 요인이다.

샌안은 휴스턴을 잡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내내 끌려다니며 패배가 유력해보였지만 4쿼터 추격에 성공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연장에서 승리했다. 

1순위 신인인 웸반야마는 3점슛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20점 이상과 더불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바셀이 1옵션으로 나서 승리를 이끌었다. 

트레 존스와 소한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도 좋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본다. 샌안은 역대급 평균 신장의 주전 구간을 내보내며 높이로 상대와 맞서고 있다. 

그러나, 주바치와 플럼리가 코트에 나설 수 있고 레너드와 코빙턴의 수비가 좋은 클리퍼스 상대로는 강점을 보여주기 어렵다.

경기 시작부터 클리퍼스가 상대를 몰아칠 것이다.

클리퍼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