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1월21일 분데스리가 볼프스 : 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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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는 리그 7위다.

프라이부르크는 오직 뮌헨만을 위에 두고 있다.

볼프스는 휴식기전 4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하위권에서 7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도르트문트와 마인츠등 쉽지 않은 팀들을 모두 넘어섰는데 그 기간 공격진의 문전 마무리가 대단했다. 마르무쉬와 은메차, 바쿠등이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아놀트의 중앙 지원도 확실했다. 하드파울이 많은 관계로 카드 수집이 적지 않았던 수비진도 안정을 찾았기에 누구보다 휴식기 이후 리그 재개를 기다렸다.

프라이부르크는 분데스리가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확실하게 성적을 내며 강호로 자리매김했고 이번 시즌은 더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다. 유로파 리그 조별예서는 낭트와 카라바흐등 쉽지 않은 팀들 상대로 무패를 기록하며 16강에 직행했고 리그에서도 꾸준히 선두 경쟁 중이다. 이번 시즌 팀의 스트라이커로 영입된 그레고리치가 최전방에서 중심을 잡아줬고 이태리 국대 윙어인 그리포는 공격포인트 11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회플러와 에게슈타인, 케이텔이 버티는 중원은 킴미히와 고레츠카가 버티는 뮌헨에도 밀리지 않는다.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프라이부르크가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저득점 가능성이 높다.

접전이 유력하다. 볼프스는 베흐호스트 이적 이후 다소 고전했었지만 은메차와 바쿠를 중심으로 팀을 잘 재정비했다. 최전방에서 문전 마무리가 잘 되기에 전체적인 경기력도 올라갔는데 프라이부르크는 쉽지 않은 상대다. 긴터와 라인하르트가 버티는 수비 라인도 안정적이지만 특히 회플러와 에게슈타인이 중원에서 상대 공세를 잘 막아내고 있다. 두 팀이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치며 승점을 나눠가질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