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1월22일 EPL 사우샘프턴 : 애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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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샘은 리그 최하위다.

빌라는 지난 라운드에서 리즈를 제압했다.

사샘은 리그 최하위지만 최근 폼이 좋다. 리그컵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맨시티를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도 지난 라운드에서 에버튼을 원정에서 제압했다.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워드프라우스는 최근 더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페널티킥과 프리킥을 포함한 세트피스를 전담하며 득점을 만들고 있고 에도지와 암스트롱이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고 있다. 크로아티아 국대 출신 오르샤는 2선 공격수로 팀에 힘이 되어줄 선수다.

빌라는 토트넘 원정 승리를 시작으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올라왔다. 가진 전력에 비해 감독이 팀을 못 만들었다는 인상이 강했는데 감독 교체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루이즈와 카마라가 중앙 미드필더 주전으로 나서며 공격 전개가 원활해졌는데 왓킨스와 베일리등 최전방 공격진도 마무리가 되고 있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센터백 중 한 명인 밍스의 존재감도 크다.

언더가 유력하다. 사샘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서겠지만 빌라가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가동하며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

접전을 본다. 빌라는 루이즈와 카마라 외에도 나캄바등 공수 밸런스가 좋은 볼란치들이 있기에 최근 경기력이 나아졌다. 워드프라우스를 첨병으로 삼아 공격적으로 나설 홈팀 상대로 중원의 우위를 내주지 않을 것이다. 두 팀이 치열하게 중원에서 볼 소유를 위해 경합할 경기로 한 쪽으로 무게추가 기울지 않고 승점 나눠갖기가 나올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