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1월22일 EPL 맨시티 : 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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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주중 경기에서 토트넘을 제압했다.

울버햄튼은 리그 16위다.

맨시티는 주중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에 역전승했다. 2골이나 허용하는등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선발 윙어로 출전한 리야드 마레즈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던 홀란드도 골을 넣었기에 아스날 추격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는 주중에 휴식을 취한 필 포든과 데브라이너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디아스가 부상에서 돌아왔기에 아칸지를 대신해 중앙 수비를 지킬 것이다.

울버햄튼은 휴식기 이후 2승을 따내며 최하위를 탈출했다. 라게 감독이 있던 시절 부진을 거듭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는데 새로 부임한 로페테기가 팀의 체질을 개선했다. 새로운 감독의 페르소나가 된 황희찬이 엄청난 활동량과 측면 돌파로 공격진에 힘이 됐고 마테우스 쿠냐도 이적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다.

맨시티의 승리를 본다. 3일간 리그 2경기를 치루는 타이트한 일정이지만 홈경기고 주중에 적절히 로테이션을 가동했기에 부담이 크지 않다. 원정팀이 네베스와 무티뉴등 공수 밸런스가 빼어난 볼란치진을 내세워 맨시티 원정에서 승점을 노리겠지만 데브라이너와 로드리가 경기를 주도할 것이고 홀란드가상대 수비를 공략할 맨시티를 넘긴 어렵다.

맨시티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