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1월22일 EPL 레스터 : 브라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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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는 리그 14위다.

브라이튼은 7위를 달리고 있다.

레스터는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가기전 연승에 성공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었지만 리그 재개 이후 승점을 1점도 따내지 못했다. 뉴캐슬과 리버풀등 강팀 상대도 있었지만 승격팀인 노팅엄에게도 완패한건 충격이다. 불과 한 시즌 전 모든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던 유리 틸레만스가 슬럼프에 빠지며 중원의 힘이 떨어졌고 메디슨의 결장 속에 2선도 100%의 전력으로 보기 어렵다.

브라이튼은 에버튼과 리버풀을 연파하며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갔다. 리그 선두인 아스날에 패하며 주춤했지만 연승으로 흐름을 바꾼 상황이다.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전력 외로 빠지긴 했지만 퍼거슨과 마치가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고 맥알리스터와 카이세도의 중원은 맨시티, 아스날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현 상황에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좋은 폼을 기록하는 미토마의 눈부신 돌파도 있기에 4위권 진입도 노릴만 하다.

브라이튼의 승리를 본다. 레스터는 은디디와 멘디등이 3선에 나서겠지만 맥알리스터와 카이세도 상대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수 없다. 또, 저스틴의 공백 속에 측면 수비도 불안하기에 미토마와 마치등을 앞세울 브라이튼 공격수들에게 뒷공간을 내줄 것이다. 브라이튼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레스터에게 뼈아픈 1패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가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