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 NBA 마이애미 : 뉴올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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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댈러스 원정에서 패했다.

뉴올은 올랜도 원정에서 패했다.

마이애미는 댈러스 원정에서 완패했다. 역전을 노리고 들어간 3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모멘텀을 넘겨줬고 추격하지 못했다. 버틀러가 핀리스미스의 거친 수비에 고전했고 라우리는 부상 복귀 이후 공격 상황에서 적극성을 잃은 모습이다. 그래도, 올라디포가 벤치에서 나와 20득점을 올렸고 아데바요는 꾸준히 더블더블을 기록 중이다.

뉴올은 동부 최하위권 팀인 올랜도에도 패하며 최근 이어가는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3쿼터까지 꾸준하게 리드를 잡은 경기였는데 4쿼터 상대의 공세를 감당하지 못했다. 선발 출전한 맥컬럼과 발렌슈나스가 나란히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벤치에서 나온 알바라도와 헤이즈의 지원도 있었지만 20%대의 3점 성공률로는 상대를 넘어서기 어려웠다. 잉그램과 자이온, 허브 존스등의 공백을 느끼는 최근이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팀 훈련에 참여한 브랜든 잉그램의 복귀가 다가오긴 했지만 아직은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상황은 아니다. 마샬과 래리 낸스, 머피등으로 포워드 라인업을 꾸려야 하는데 버틀러와 마틴등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 또, 마이애미는 미드레인지가 좋은 아데바요가 발렌슈나스를 페인트존 밖으로 끌어낼 수 있는데 버틀러와 히로등 돌파가 좋은 선수들이 림어택으로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두 팀 모두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최근이기에 언더 선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