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5월4일 MLB 휴스턴 :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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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선발은 프램버 발데스, 샌프는 로건 웹이 나선다. 발데스는 2승 3패 2.34의 방어율, 웹은 1승 5패 4.10의 방어율이다.

발데스는 이번 시즌 등판한 6경기에서 승보다 패가 더 많다. 개막전 5이닝 소화 이후 나선 5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는데 팀 타선이 유독 그의 등판일에 터지지 않았다. 그래도, 템파베이의 맥클라나한 못지 않은 방어율과 삼진, 더 적은 볼넷과 더 많은 이닝 소화등 세부 스탯은 매우 좋다. 리그 최고의 좌완으로 팀 타선이 3점 정도만 지원해도 언제든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로 구종가치 5위권 안에 드는 커브를 던진다.

웹은 메츠전 승리로 연패를 끊었지만 다음 등판인 세인트 전에서 다시 패했다. 샌프의 에이스로써 두 시즌 동안 27승 12패를 기록한 정상급 투수인데 이번 시즌은 6경기에서 벌써 5패를 당했다. 그러나, 패배가 전부 그의 탓은 아니다. 최근 4경기에서는 3차례의 qs를 기록했고 4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내며 내준 볼넷이 5개에 불과하다. 장타 허용만 줄이면 언제든 3연승 이상을 가져갈 수 있는 투수다. 투심은 여전히 리그 최고기도 하다.

언더 경기다. 발데스와 린 모두 무너지지 않고 본인의 등판 경기를 책임질 수 있는 투수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알튜베의 공백에도 지난 시즌 최고의 루키인 제레미 페냐가 타격감을 회복했고 듀본이 테이블세터 역할을 잘해주는 휴스턴이 타격에서 상대를 압도한다. 샌프는 피더슨과 야트스렘스키등이 우투수에 강점을 보이지만 좌완 상대로 부진하기에 원정에서 고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