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1월26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 보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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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리그 9위다.

보훔은 14위 팀이다.

레버쿠젠은 휴식기 이후 재개된 첫 경기에서 글라드바흐를 원정에서 제압했다. 쉬크가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였는데 아들리와 흘로젝, 디아비의 스리톱을 가동해 경기 내내 좋은 상황을 만들었고 안드리히가 중원을 완벽하게 지켜냈다. 인카피에와 탑소바등 공격 성향이 짙은 수비수들이 라인을 올렸기에 위기도 있었지만 그 경기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하며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보훔은 멀티골을 기록한 호프만을 앞세워 헤르타를 잡고 3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강등 가능성이 높은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홈 강점을 앞세워 강등권과 격차를 유지 중이다. 월드컵을 다녀온 아사노를 비롯해 푀르스터와 안티아데지등 역습에 능한 선수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다.

레버쿠젠의 승리를 본다.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는건 사실이지만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 기간 경기당 3골을 폭발할 정도로 마무리도 잘 되는데다 안드리히와 아미리, 팔라시오스의 중원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홈팀이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잘하는 홈과 달리 보훔이 원정에서 부진한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레버쿠젠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