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는 인디애나전 이후 백투백이다.

보스턴은 뉴욕에 승리했다.

필라는 인디애나에 이어 보스턴을 연달아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다. 

시즌 초반 동, 서부를 통틀어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스케쥴 난이도는 높다. 

또, 엉덩이 부상 중인 엠비드와 가정사가 있는 베테랑 포워드 바툼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코빙턴과 리드등이 출전 시간을 더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데 

동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맥시가 팀을 이끌어야 한다.

보스턴은 뉴욕을 잡고 다시 필라와의 동부 선두 경쟁을 시작했다. 

3쿼터까지 상대의 끈질긴 수비에 고전하며 원포제션과 투포제션을 오가는 경기를 했지만 4쿼터 승부를 갈랐다. 

가장 유력한 MVP 후보인 테이텀이 3점슛 5개 포함 35득점을 기록했고 벤치에서 나온 하우저의 활약도 있었다.

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벤치 전력이 아쉽긴 하지만 베테랑 빅맨인 호포드와 이번 시즌 잘해주는 하우저의 존재는 확실하다. 

또, 필라의 경우 엠비드와 바툼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엠비드는 나선다해도 풀핏의 몸상태로 보기 어렵다. 

보스턴이 지난 맞대결 패배를 리벤지할 것이다.

두 팀 모두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