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시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10/26)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26-119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돈치치(33득점, 10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지배했고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마지막 고비를 넘었던 경기. 팀 하더웨이 주니어, 그랜트 윌리엄스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카일리 어빙(22득점)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와 외곽슛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드와이트 파웰이 정상가동 되지 못한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사수한 데릭 라이블리 2세(16득점, 10리바운드)의 깜짝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브루클린은 시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10/26)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3-114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고 팀의 세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미칼 브릿지스(20득점)와 캠 토마스(36득점)가 분전했지만 스펜더 딘위디(5득점)의 침묵이 문제가 된 경기. 니콜라스 클랙스턴(7득점, 7리바운드)은 골밑 공격에서의 적극성이 떨어졌으며 턴오버가 상대 보다 7개 많았던 상황. 다만, 벤 시몬스(4득점, 9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부활의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돈치치 제어에 어려움이 나타나는 브루클린 수비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댈러스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 다만, 핸디캡 범위는 과하다고 생각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