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는 시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10/26)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0-116 패배를 기록했다. 트레이 영(23득점, 9어시스트), 디존테 머레이(11득점, 6어시스트), 제일런 존슨(21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베스트5 싸움에서 밀린 경기. 상대의 2대2 플레이를 막아내지 못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 -9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팀 기동력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상황. 또한, 파울 아웃을 당한 팀의 살림꾼 디안드레 헌터의 모습이 나오면서 웨슬리 메튜스의 결장 공백이 더욱 표시가 나게 되었고 세컨 유닛들의 수비에서 에너지 레벨도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뉴욕은 시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10/26)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4-108 패배를 기록했다. RJ 배럿(24득점), 줄리어스 랜들(14득점, 6어시스트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제일런 브런슨(15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세컨 유닛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미첼 로빈슨(2득점)이 침묵하면서 뉴욕의 장점이 되는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 조합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 또한,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는 사라지지 않은 모습 이였지만 승부처에 상대 수비를 뚫을수 있는 강력한 한방은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웨슬리 메튜스를 제외한 풀 전력으로 나서는 애틀란타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반면, 뉴욕은 다음날 뉴올리언즈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데 출전시간이 늘어날수 밖에 없는 뉴욕의 세컨 유닛들은 시즌 첫 경기에서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