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1월31일 NBA 포틀랜드 :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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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는 토론토에 패했다.

애틀랜타는 클리퍼스에 패하고 원정에 나선다.

포틀랜드는 토론토에 패하며 5할 승률에서 더 멀어졌다. 최근 60득점 경기를 했던 릴라드가 상대 집중 견제에도 30득점을 기록했고 제라미 그랜트가 맹활약했지만 너키치의 부상 이탈로 인해 리바운드 대결에서 밀렸다. 유뱅크스와 왓포드등이 로테이션 빅맨으로 나서는데 너키치같은 존재감을 보이긴 어렵다. 백코트의 힘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한다.

애틀랜타는 클리퍼스에 패하며 승률 5할로 추락했다. 상대가 강팀이라고는 해도 홈경기였고 3쿼터까지 원포제션 경기였기에 아쉬운 패배다. 부상에서 돌아온 디안드레 헌터를 비롯해 머레이와 보그다노비치등 외곽 슈터들이 3점슛 성공률 20%대에 그친 것이 패인이었다. 그래도, 올스타 리저브를 노리는 트레 영이 안정적인 야투 성공과 더불어 리딩으로 팀을 확실하게 이끌고 있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최근 상황만 보면 두 팀을 통틀어 가장 위력적인 득점원은 두 말 할 것 없이 릴라드다. 그러나, 포틀은 주전빅맨인 너키치와 더불어 수비진의 코어인 조쉬 하트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트레 영을 머레이가 지원할 것이고 카펠라의 골밑 장악이 있을 애틀랜타가 원정에서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외곽이 좋은 두 팀이기에 경기 내내 다득점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