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NBA 샬럿호네 : 마이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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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0일 샬럿호네 : 마이히트

샬럿은 시카고전 이후 연승을 노린다.

마이애미는 올랜도를 잡았다.

샬럿은 시카고 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을 노리고 있다. 전반 상대에게 8점을 뒤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4쿼터를 압도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37분을 소화한 라멜로 볼은 야투 난조에 고전했지만 수비에서 큰 힘이 됐고 헤이워드가 림어택으로 득점을 적립했다. 테리 로지어가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공격을 이끈 점도 인상적이었다.

마이애미는 올랜도를 제압하고 30승에 2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웬델 카터와 콜 앤서니, 바그너등의 3점포를 앞세운 상대에 고전하긴 했지만 버틀러가 클러치를 접수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인 라우리의 부진이 길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그럼에도 착실하게 승수를 적립 중이다. 빈센트와 스트러스, 마틴등 롤플레이어들이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를 잘 지원 중이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샬럿이 홈이고 부상자가 대거 돌아온건 사실이지만 마이애미의 강력한 수비에 고전할 것이다. 특히, 마틴과 히로등 손질이 좋은 원정팀 선수들이 상대 볼핸들러를 강하게 압박하며 터프샷 상황을 유도할 것이다. 샬럿은 플럼리와 워싱턴등이 골밑 수비에 나설텐데 아데바요의 적극적인 림어택을 막아내지 못하며 패할 것이다.

마이애미가 수비 우선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