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는 토론토에 패하고 홈에 돌아왔다.

마이애미는 보스턴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미네소타는 개막전 토론토 원정에서 경기 내내 시소게임을 펼쳤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26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에이스인 앤서니 에드워즈의 야투 성공률이 29%에 그쳤고 타운스도 32%의 성공률로 부진했다. 

포워드 포지션이 좋은 토론토 상대로 리바운드는 압도했지만 주전 선수들의 야투성공률은 오라가야 한다. 

그래도, 앤더슨과 나즈 리드, 밀튼등 주전급 벤치의 위력은 인상적이었다.

마이애미는 보스턴 원정에서 패하고 미네소타를 만난다. 전날 구글검색 보스턴 상대로 경기 내내 접전을 펼쳤기에 체력적 부담이 작지 않다. 

던컨 로빈슨과 스미스, 하케스 주니어등 벤치 자원들이 15분 이상을 소화하긴 했지만 라우리와 러브, 버틀러등 30대 중반을 넘은 선수들이 많다. 

아데바요와 히로등 젊은 선수들 위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마이애미는 보스턴 원정에서 4명의 선수가 3점슛 3개 이상을 기록하는등 높은 외곽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포르징기스를 앞세운 보스턴의 높이에 고전하며 제공권을 장악당했다.

고베어와 타운스등 올스타 빅맨 듀오가 리바운드 마진을 확실히 책임질 수 있고 

충분히 쉰 에드워즈가 버틀러를 어렵게 할 미네소타가 승리할 것이다.

마이애미가 강점이 있는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선택이 나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