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NBA 멤피스 :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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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휴식 이후 펼쳐지는 리턴매치다.

첫 경기에서는 멤피스가 승리했다.

멤피스는 모란트가 연속으로 빠진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덴버와 서부 선두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한 경기 결장에서 돌아온 아담스가 리턴매치 첫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확실하게 책임지며 상대의 추격을 가로막았고 잭슨 주니어는 블로킹을 5개나 기록했다. 모란트 대신 선발 출전한 타이어스 존스는 공격 본능을 뽐내며 리딩 스코어러 역할을 했다.

샌안은 첫 경기에서 선전했지만 승리를 따내진 못했다.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하는 데빈 바셀과 켈든 존슨이 부상으로 모두 결장했기에 추격 상황에서 따라갈 힘이 부족했고 클러치를 책임질 에이스가 없었다. 형제 대결에 나선 트레 존스가 활약했고 리차드슨과 브랜햄의 외곽포가 터졌지만 거기까지였다.

멤피스의 승리를 본다. 샌안은 주전 스윙맨 듀오의 부상 이탈에도 존스와 랭포드등 어린 선수들이 힘을 내고 있다. 그러나, 접전을 이끌 클러치슈터가 없다. 모란트의 출전 유무와 상관없이 데스먼드 베인이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고 브룩스와 잭슨 주니어가 주전 구간의 우위를 이끌어갈 멤피스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멤피스와 샌안 모두 템포 푸쉬를 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