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9일 NBA 워싱위저 : 샬럿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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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클블에 패했다.

샬럿은 올랜도전 패배 이후 원정이다.

워싱턴은 클블에 패하며 연패를 당했다. 서부 원정에서 연승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가고 있었는데 다시 부상 이슈가 발목을 잡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브래들리 빌이 다시 부상을 당했고 쿠즈마도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 포르징기스가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아브디야와 키스퍼트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샬럿은 올랜도에 패하며 좀처럼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미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도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전력을 지킬지 리셋 버튼을 누를지를 결정해야 한다. 팀의 미래이자 현재인 라멜로 볼과 맥다니엘스 정도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트레이딩 블록에 오를 수 있다. 당장 로지어와 플럼리등이 이 경기 이전 아침에 팀을 옮겨도 놀랄 일이 아니다.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샬럿은 시즌전 브리지스의 가정폭력 혐의와 부크나이트의 음주운전 관계로 플랜이 크게 어그러졌다. 그 후로는 라멜로 볼과 헤이워드등의 장기 부상이 있었고 우브레마저 빠져있다. 워싱턴도 빌과 쿠즈마의 출전 여부를 봐야 하긴 하지만 포르징기스가 가포드의 수비적 지원 아래 공격에 집중할 수 있고 베테랑 바튼과 켄드릭 넌등이 벤치 구간에서 리드를 가져올 것이다. 로지어가 언제든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점도 승부에 변수다.

두 팀 모두 빠른 템포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