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10일 NBA LA레이커 : 밀워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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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2/8)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30-13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26-13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5승30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카림 압둘 자바의 3만8387점을 +2점 차이로 넘어서는 기록을 만들어 낸 르브론 제임스(38득점)가 분전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득점 쟁탈전 에서 나미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앤써니 데이비스(13득점)의 에너지가 평소보다 떨어졌으며 백코트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또한, 팀 자유투(69.2%, 18/26) 성공률이 떨어졌으며 20개 턴오버를 쏟아낸 것도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범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밀워키는 직전경기(2/7)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7-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23-115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37승17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24득점, 8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13득점)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 바비 포르티스가 결장했지만 로빈 로페즈가 골밑을 사수 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7개 우위를 기록한 상황. 또한, 즈루 할러데이(20득점)가 백코트를 이끌었고 승부처에 상대의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력이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바비 포티스. 조잉글스, 세르지 이바카가 결장하지만 밀워키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와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이 동시에 복귀한 이후 승부처를 넘어서는 힘이 강화 되었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LA레이커스가 (12/3) 원정에서 133-129 승리를 기록했다. 앤써니 데이비스(44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에서 존재감을 선보였고 르브론 제임스(28득점, 11어시스트,8리바운드)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쳤던 경기. 러쎌 웨스트브룩(15득점, 11어시스트)의 A패스가 팀에 긍정의 나비효과를 불러왔으며 오스틴 리버스도 팀의 사기를 올리는 허슬 플레이를 보여준 상황. 반면,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40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133실점을 허용하는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득점 쟁탈전에서 베스트5 대결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세컨 유닛 대결에서 판정패를 당한 상황.

1차전에서 승리를 기록한 LA레이커스가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고 밀워키는 다음날 LA클리퍼스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