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11일 NBA 보스셀릭 : 샬럿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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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필라를 잡고 1위를 유지 중이다.

샬럿은 워싱턴에 패했다.

보스턴은 필라를 잡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주전 볼핸들러인 스마트를 비롯해 빅맨 듀오인 로버트 윌리엄스와 호포드가 빠진 경기였는데 벤치 활약이 대단했다. 하우저와 브록던은 벤치에서 3점슛 6개를 던져 모두 성공했고 코넷의 수비 존재감도 있었다. 그러나, 경기 도중 브라운이 얼굴에 부상을 당했기에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결장이 확정됐다.

샬럿은 워싱턴 원정에서도 패하며 디트와 더불어 동부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라멜로 볼이 분전 중이긴 하지만 야투 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헤이워드는 더이상 올스타 레벨의 선수가 아니다. 게다가, 데니스 스미스가 20분 이상을 소화할 정도로 벤치 전력도 떨어진다. 주전 빅맨인 플럼리는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퍼스로 떠났고 반대급부로 온 잭슨의 경우 바이아웃이 유력하다.

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장기 결장 중인 스마트를 비롯해 브라운과 호포드, 윌리엄스등 보스턴은 주전 4명 없이 홈경기를 치뤄야 한다. 그러나, 슈퍼스타 테이텀이 건재한데다 데릭 화이트와 브록던등 에이스를 지원할 선수들도 있다. 그리핀이 골밑에서 안정감도 줄 수 있는 보스턴이 1승을 더할 것이다.

보스턴이 홈에서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