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홈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대결. 다저스는 87승 55패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코디 벨린저, 코리 시거, 카일 시거 등 간판 타자들이 죄다 떠났지만 여전히 훌륭한 타선 생산력을 과시 중이다. 무키 베츠가 38홈런 99타점으로 활약하고 있고 프레디 프리먼이 뒤를 받치는 그림도 훌륭하다. 선발투수는 가빈 스톤. 18이닝 1승 10.50으로 아직은 고전하고 있다.

페드로 아빌라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투수다. 37이닝을 치르면서 1승 2패 2.19, WHIP 1.35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38탈삼진과 더불어 홈런은 단 1개 밖에 맞질 않았다. 하지만 원정 성적이 문제다. 28승 41패에 그쳐 있다. 타선은 후안 소토, 김하성 등이 이끌고 있지만 상하위 타선의 균형은 전혀 좋지 않다. 팀 타율이 고작 .240, 팀 홈런 개수도 다저스보다 40개나 적은 181개가 전부다.

선발투수 매치업은 밀리지만 홈 다저스를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승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