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스포츠분석 2월19일 WKBL BNK썸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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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썸은 직전경기(2/13)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52-7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62-64 패배를 기록했다.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2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는 진안(17득점), 안혜지(12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앗으며 김한별이 2경기 연속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던 경기. 상대가 준비한 맞춤형 수비전술에 막혀 10.5%(2/19)의 참담한 3점슛 성공률이 나타났던 텃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로테이션 수비가 느렸던 탓에 상대에게 오픈 찬스도 많이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신한은행은 직전경기(2/17)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8-5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3-8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1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김 소니아(17득점, 9리바운드)가 해결사가 되었고 강한 압박 수비로 1쿼터(25-10)에 런을 만들어 낸 경기. 김진영(19득점)이 13차례 야투 시도에서 9개를 림에 꽂아 넣는 효율성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고 나머지 선수들도 한발 더 빠르게 많이 움직이는 기동력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고비때 마다 이경은(9득점)의 야투가 지원 되었고 승부처에 백 도어 커트가 위력적 이였고 스위치 수비, 더블팀 등 스크린에 다양하게 대처하며 상대 수비를 뚫었던 승리의 내용.

창원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창원에서 경기라는 것이 BNK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 신한은행은 하루 휴식후 경기 일정이다.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BNK썸의 김소희, 안헤지 백코트 듀오의 활약이 예상되며 김한별의 복귀도 예상되는 상황. BNK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2/3) 원정에서 76-69 승리를 기록했다. 김소니아(31득점, 12리바운드)의 야투가 폭발했고 고비때 마다 김아름(9득점)의 3점슛(2개)이 터졌던 경기. 반면, BNK썸은 김한별(21득점), 이소희(12득점)가 분전했지만 진안(14득점)의 3쿼터 까지 공격에서의 적극성이 떨어졌고 안혜지(5득점, 13어시스트)도 자신 있게 슛을 올라가지 못한 경기.

4차전 맞대결에서는 BNK썸이 (1/27) 홈에서 79-62 승리를 기록했다. 이소희(18득점, 3점슛 2개)가 3점슛뿐 아니라 적극적인 골밑 돌파 득점으로 해결사가 되었으며 진안(21득점, 11리바운드)과 한엄지(15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우위를 기록한 경기. 반면, 신한은행은 2쿼터(10-26) 이경은의 휴식 구간에 팀 기동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속도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공격 리바운드 허용이후 세컨 실점을 빼앗기며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3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2/8) 홈에서 81-67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39-34) 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고 10개 3점슛을 43.5%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김소니아(19득점, 14리바운드), 이혜미(15득점), 이경은(10득점)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반면, BNK썸은 이소희(15득점), 진안(12득점), 한엄지(10득점)가 분전했지만 팀의 구심점이 되는 김한별이 결장했던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BNK썸이 (11/21) 원정에서 82-65 승리를 기록했다. 김한별(11득점, 13리바운드)과 공격 범위가 넓은 한엄지(19득점)의 존재도 상대 수비를 분산 시키며 진안(11득점)에게 찬스를 많이 만들어 줬던 경기. 또한, 안혜지(9득점, 14어시스트)와 김소희(24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신한은행은 김소니아(11득점, 6리바운드)가 3쿼터 시작 3분50초 만에 4번째 파울을 범하면서 골밑 수비를 적극적으로 가져갈수 없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BNK썸이 (11/11) 원정에서 73-68 승리를 기록했다. 김한별(30득점, 14리바운드)이 내와곽을 넘나들며 득점포를 가동했고 리바운드(36-29)와 턴오버 관리(7-10)에서 우위를 보여준 경기. 반면, 신한은행은 김소니아(29득점, 5리바운드)가 분전하는 가운데 김진영(9득점, 12리바운드)이 뛰어난 운동 능력과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줬지만 공격에서는 손쉬운 찬스를 놓치는등 아쉬운 모습이 나타난 경기. 또한, 유승희(14득점)의 부활에도 불구하고 이경은의 부진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밀린 패배의 내용.

두팀 모두 PO 진출이 확정 되었지만 순위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위를 노리는 가운데 최소한 4위는 피하고자 하는 두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