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NBA 디트로이트 :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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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는 브루클린을 잡았다.

휴스턴은 클블에 완패했다.

디트는 강호인 브루클린을 원정에서 제압했다. 8개를 시도한 3점슛 중 5개를 성공한 사딕 베이가 맹활약하며 보그다노비치의 부진을 지웠고 벅스가 주전으로 나서 2옵션 역할을 해냈다. 케빈 낙스와 맥그루더등 팀 플랜과 맞지 않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9인 로테이션을 가동 중인데 어린 선수들이 잘 성장하고 있다.

휴스턴은 워싱턴전 역전패에 이어 클리블랜드에도 완패하며 최하위권 탈출을 위한 시동을 걸지 못했다. 기존 결장자인 케빈 포터에 이어 베테랑 스윙맨 에릭 고든도 결장하며 전력 누수가 있긴 했지만 자바리 스미스가 돌아왔기에 기대감을 줬는데 전혀 경기의 모멘텀을 가져오지 못했다. 센군은 서부에서 각광받는 빅맨으로 착실하게 성장 중인데 그린과 스미스등 드래프트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들이 부진하다.

디트의 승리를 본다. 휴스턴은 현 로스터에서 두 팀을 통틀어 가장 다재다능한 빅맨 센군의 페이스가 좋다. 그러나, 자바리 스미스나 이슨등 루키들로 구성된 포워드 포지션에서 센군을 지원하지 못할 것이다. 듀런이 사이즈를 앞세워 골밑 수비를 책임질 것이고 베이와 보그다노비치 쌍포가 터질 디트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휴스턴의 원정 경기력이 너무 떨어지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휴스턴의 저득점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