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9일 NBA 포틀트레 : 골든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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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은 밀워키에 패했다.

골스는 오클을 잡았다.

포틀은 홈에서 밀워키에 패하며 5할 승률 등극에 실패했다. 믿기 어려운 하프라인 딥쓰리를 비롯해 릴라드가 활약했지만 높이의 열세가 발목을 잡았다. 너키치의 결장 속에 주전 센터로 나선 유뱅크스는 26분 동안 리바운드 4개를 걷어내는데 그쳤고 그랜트와 왓포드의 골밑 존재감도 희미했다. 강점이 있는 백코트 전력으로 상대와 맞서야 한다.

골스는 오클을 제압하고 포틀 원정에 나선다. 발 부상을 당한 커리의 한 달 이상 결장이 확정됐기에 침체된 분위기로 나선 경기였는데 또다른 스타인 탐슨이 팀을 완벽하게 이끌었다. 3점슛을 12개나 성공하며 42득점을 뽑은 탐슨 외에도 조던 풀이 탐욕을 벗어던진 모습으로 12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고 디빈센조와 자마이칼 그린등 벤치도 훌륭했다.

골스의 승리를 본다. 탐슨과 조던 풀 듀오 이상의 외곽 화력을 폭발할 수 있는 릴라드가 있긴 하지만 포틀은 최근 그랜트가 다소 부진하기에 조력자 사이먼스 만으로는 골스를 화력으로 누르기 어렵다. 커리의 이탈에도 탐슨과 위긴스, 조던 풀 트리오가 있는 골스 쪽으로 눈길이 간다. 원정팀은 또 팀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는 그린이 있기에 상대의 림어택도 견제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외곽 위주의 경기 운영이 예상되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