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3월1일 NBA 브루클린 :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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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직전경기(2/27)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7-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5)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87-13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34승26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스펜서 딘위디(20득점), 카메론 존슨(27득점), 카메론 토마스(22득점), 미칼 브릿지스(24득점)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골밑 득점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상황. 또한, 벤치의 핵심이 되는 세스 커리가 2득점에 그치는 가운데 나머지 세컨 유닛들의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던 패배의 내용.

밀워키는 직전경기(2/27)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4-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5)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28-99 승리를 기록했다. 14연승 흐름 속에 시즌 43승17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로빈 로페즈(22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바비 포르티스(10득점, 6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11득점, 6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 즈루 할러데이(33득점, 5어시스트)가 야전 사령관의 소임을 다하는 가운데 승부처를 지배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의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력이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선수들이 근성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높이에 약점이 있는 브루클린 이다.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의 힘이 부활하며 14연승을 기록중인 밀워키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브루클린이 (12/24) 홈에서 118-100 승리를 기록했다. 카이리 어빙(18득점, 6어시스트, 9리바운드)이 1경기 결장후 복귀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케빈 듀란트(24득점)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했고 나머지 팀원들도 근성과 투지를 보여준 상황. 반면,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6득점, 1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즈루 할러데이의 몸이 평소 보다 많이 무거워 보였고 무리한 돌파 시도가 많았던 경기.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이 결장한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은 동일했지만 턴오버가 8개 더 많았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10/27) 홈에서 110-99 승리를 기록했다.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43득점, 5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후반전(67-44)에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바비 포티스(20득점, 11리바운드)가 힘을 보태는 가운데 즈루 홀리데이(15득점)는 패스가 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33득점)와 카이리 어빙(27득점)이 분전했지만 핵심 슈터인 세스 커리와 조 해리스를 비롯해서 새롭게 영입한 T.J. 워렌도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던 탓에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경기.

브루클린은 벤 시몬스가 결장하며 밀워키는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