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2월26일 리그1 랭스 : 툴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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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는 리그 10위다.

툴루즈는 승점 2점 뒤진 11위다.

랭스는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로 무패를 기록함은 물론 3차례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시즌 출발은 더뎠지만 점차 팬들의 기대에 걸맞는 성적을 내고 있다. 리그앙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인 아델하미드의 지휘 아래 수비 라인이 탄탄하게 상대 공세를 막아내고 있고 마투시와의 수비 보호도 안정적이다. 득점왕을 노리는 발로군을 중심으로 이토 준야와 반 버겐등 기회를 놓치지 않을 공격수들도 건재하다.

툴루즈는 최근 3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상대가 파리 생제르망과 마르세유등 1,2위 팀들이긴 했지만 페이스가 좋았던 시즌 중반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그래도, 중앙 미드필더인 반덴부만을 비롯해 달링가와 아부크랄등 공격포인트 10개 이상을 기록중인 선수가 3명이나 되고 오나이우 아도와 하타오등 경기 내용을 바꿀 크랙도 있다.

랭스의 승리를 본다. 툴루즈가 승격팀으로서 충분히 인상적인 이번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원정 경기력 편차는 분명히 있다. 특히, 원정에서 수비 라인이 흔들리기에 이토 준야의 뒷공간 돌파와 발로군의 문전 침투등을 90분 내내 막아내기 어렵다. 안정적인 랭스의 수비력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랭스의 최근 수비가 워낙 안정적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