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프티비] 크로아티아 벨기에 분석 12월2일 월드컵 스포츠중계 >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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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벨기에 12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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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캐나다 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첫 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블라시치를 대신해 나선 리바야가 최전방에서 크라마리치의 공격 부담을 잘 줄여줬고 페리시치와 소사, 유라노비치등이 측면에서 위력적인 움직임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노쇠화됐다는 평가를 듣던 중원도 여전히 볼 점유에서는 역할을 해주고 있기에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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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벨기에는 모로코에 예상 밖 일격을 당하며 조 3위로 추락했다. 피파랭킹 2위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는데 이제는 예선 탈락을 걱정해야할 상황이다. 루카쿠가 지난 모로코 전에 교체 출전하긴 했지만 부상 여파로 인해 정상 몸상태가 아니었고 메르텐스도 조커로써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데브라이너를 중심으로 틸레만스와 비첼등 중원 경기력은 꾸준하다. 

접전을 보고 있다. 벨기에는 트로사르와 데 케텔라에르등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공격 작업을 이끌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소사와 유라노비치가 오버래핑을 자제하며 수비에 집중할 것이고 브로조비치가 중원에서 힘겨루기를 할 크로아티아의 끈질긴 수비적 저항을 이겨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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