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은 오클 원정에서 완패했다.

새크는 레이커스에 승리했다.

샌안은 오클 원정에서 충격의 대패를 당했다. 

1쿼터에 원포제션을 가져가며 접전에 성공했지만 3쿼터에 마진 -15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홈에서는 어느 정도 경쟁력을 보이지만 원정 경기력 난조가 아쉬운 최근이다. 

그래도, 웸반야마가 데뷔 시즌을 기대만큼 보내고 있고 바셀과 콜린스등 주전 선수들이 본인의 역할을 어느 정도는 해주고 있다.

새크는 레이커스 원정을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부상에서 돌아온 팍스가 좋은 몸상태로 경기에 나서 28득점 5어시스트 4스틸로 

상대 앞선을 폭격했고 사보니스가 데이비스와의 올스타 빅맨 대결에서 승리했다. 

벤치 지원이 줄어들긴 했지만 허터의 손끝 감각이 워낙 뜨겁기에 별 문제는 아니다. 

반즈도 팍스와 함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새크의 승리를 본다. 

샌안의 홈 경기력이 괜찮긴 하지만 팍스가 돌아온 강팀 새크 상대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콜린스와 웸반야마등을 상대할 사보니스가 화려한 공격 스킬로 골밑에서 득점을 뽑을 수 있다. 

장신 라인업을 가동하기에 백코트 수비가 불안한 샌안을 공략할 팍스와 함께 새크가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새크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