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배구스포츠분석 3월9일 KOVO 현대캐피탈 : 한국전력

#3월9일현대캐피탈한국전력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3/5)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17:25, 20: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3:25, 26:24, 20:25, 25:22, 15:11)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2승11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24.19%의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고 이현승 세터와 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경기. 허수봉(14득점, 57.14%), 오레올(14득점, 64.71%)이 분전했지만 세터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토스의 기복을 보이면서 분위기를 바꾸긴 역부족이였던 상황. 또한, 블로킹(4-6), 서브에이스(4-8), 범실(23-15)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은 직전경기(3/4)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18:25, 22: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20:25, 18:25, 25:23, 18: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8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타이스(14득점, 41.48%)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2,3세트 20득점 이후 범실 싸움에서 밀린 경기. 이전경기에서 2세트부터 코트를 밟지 못했던 신영석(7득점, 44.44%)이 출전을 감행했지만 정상컨디션이 아니였고 박철우를 미들 블로커로 투입한 선수 운영도 효과가 미비했던 상황. 또한, 토스의 기복이 나타난 하승우 세터와 공격수의 호흡이 어긋나는 경우가 잦았던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은 신영석의 몸상태가 걱정이 되는 타이밍 이다. 또한, 직전경기 패배로 6연승이 중단 되었지만 현대캐피탈이 못했던 경기였다기 보다는 대한항공의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이 나온 경기 였다는 것을 정상참작해야 한다.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2/5) 홈에서 3-1(20:25, 25:22, 25:21, 25:23) 승리를 기록했다. 타이스(27득점,47.73%)의 날개 공격이 터졌으며 서재덕(18득점, 55.17%)이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신영석(10득점, 60%)이 블로킹 2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8경기 연속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상대 허를 찌르는 토스를 하승우 세터가 보여준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오레올(25득점, 51.52%), 전광인(15득점, 50%), 최민호(12득점, 85.71%)가 분전했지만 주전 세터 이현승이 흔들리는 경우가 잦았던 경기. 또한, 블로킹(17-4)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지만 서브에이스(5-9), 범실(30-22) 싸움에서 밀렸는데 20점 이후 범실이 너무 많았던 패배의 내용.

4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23) 원정에서 3-1(22:25, 25:20, 25:22, 25:20) 승리를 기록했다. 타이스(28득점,53.19%)의 날개 공격이 터졌고 임성진(18득점, 57.69%)이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갱신과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신영석(13득점,54.55%)이 블로킹 5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블로킹(5-6), 범실(21-20)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서브에이스(6-5)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고 에이스로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던 목적타의 정확성은 상대 보다 12%가 높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현대캐피탈은 오레올(21득점, 58.62%), 허수봉(21득점, 51.61%)이 분전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리시브 까지 흔들린 전광인(9득점,33.33%)의 모습이 나타난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2/23) 원정에서 3-1(25:22, 26:24, 32:34,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오레올(29득점, 56.82%), 전광인(22득점,58.62%), 허수봉(14득점, 47.83%)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줬으며 리시브와 수비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27득점, 41.67%)가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주전 하승우 세터의 부상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1/19) 원정에서 3-2(25:22, 25:27, 25:17, 19:25, 16:14) 승리를 기록했다. 타이스(26득점, 46.94%)의 공격 성공률이 다소 떨어졌지만 중앙에서 신영석(16득점, 87.50%)이 블로킹 7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오레올(19득점, 48.28%), 전광인(18득점, 50%)이 분전했지만 허수봉(15득점, 44.44%)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잦은 서브 범실과 승부처에서의 결정력 부재가 나타난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2) 원정에서 3-0(25:23,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초반 이원중 세터가 흔들리자 높은 타점에서 빠르게 뿌려주는 김명관 세터로 빠르게 변화를 가져간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22득점, 59.46%)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시즌 첫 선발 출전한 박철우(8득점, 50%)와 임성진, 서재덕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올시즌 상대전에서 3승2패 성적으로 우위를 기록중이며 천안 원정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전력 이다.

핸디캡=>패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