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는 소노에 대승했다.
가스공사는 정관장에 패했다.
케이티는 국내 선수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소노에 대승했다. 100점을 넘기며 엄청난 화력을 보여줬는데 하윤기가 2점 야투 100% 성공과 함께 21득점을 기록했고 문정현도 데뷔 첫 10득점 경기를 했다. 문성곤이 아직 복귀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공백을 메우는 든든한 한희원이 있고 정성우의 앞선 손질도 예리하다.
가스공사는 주말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 니콜슨이 평균 20득점 이상을 해주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너무 없었다. 차바위와 조상열, 김동량등 준수한 베테랑들이 있지만 이대헌과 신승민 외에 니콜슨의 득점 부담을 줄여줄 선수가 없다. 벨란겔은 터프한 상대의 수비를 적절히 넘어서지 못하기에 김낙현의 복귀가 간절하다.
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가스공사는 벨란겔이 이 경기에서도 팀의 리딩을 책임져야 하는데 정성우와 이현석등의 강한 압박에 원하는 경기를 하기 어려울 것이다. 니콜슨에게 줄건 줘야겠지만 하윤기가 골밑에서 상대 매치업을 폭격할 수 있는 케이티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가스공사가 빠른 템포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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