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4월7일 NBA 필라델피아 :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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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는 보스턴에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디트 원정에서 승리했다.

필라는 야투율 80%로 52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엠비드를 앞세워 라이벌인 보스턴을 잡았다. 요키치와 시즌 마지막까지 mvp 경쟁 중인 엠비드는 요키치가 부상으로 고전하는 틈을 타 맹렬한 퍼포먼스로 사상 첫 mvP 수상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아킬레스 부상에도 매 경기 20득점 10어시스트 정도를 해주는 하든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마이애미는 디트 원정을 승리하고 아직 플레이오프 직행에 대한 의지를 이어갔다. 브루클린을 추격 중인데 기회는 남아있다. 한 경기를 결장했던 아데바요가 돌아와 부상 이슈를 털어냈음을 증명했고 버틀러는 최근 적극적인 공격 시도로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러브가 벤치로 내려가 잘해주고 있기에 마지막 순위 뒤집기를 노리는 최근이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보스턴전 승리로 인해 보스턴과의 승차를 2경기까지 줄였기에 동부 2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고 그로 인해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여건이 마련됐다. 마이애미도 브루클린을 잡기 위해 승리가 간절하지만 아데바요와 젤러등으로는 엠비드를 제어하기 어렵다. 버틀러가 터커와 해리스등의 수비를 맞이해야 하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치열한 수비 위주의 경기가 진행될 것이기에 언더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