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4월7일 MLB 뉴욕메츠 :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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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선발은 타일러 메길, 마이애미는 에드워드 카브레라가 나선다. 메길은 1승 3.60의 방어율, 카브레라는 승패없이 4.50의 방어율이다.

메길은 벌랜더 대신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와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카브레라를 상대했는데 피홈런 한개를 내줬지만 5이닝 2실점으로 선발의 역할을 해냈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자가 많은 메츠의 상위선발 역할을 하다가 부상으로 인해 3달 정도를 빠져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준비를 잘한 모습이다. 마이애미 상대로는 리턴매치 연승에 도전한다.

카브레라는 마이애미가 컴패리즌으로 알칸타라 정도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우완 파이어볼러다. 비록 첫 경기에서는 메츠 상대로 컨트롤 난조로 4이닝 소화에 그치긴 했지만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뿌렸다. 결정구로 기대하는 슬라이더 컨트롤이 잡히면 빅리그 상위 선발로 손색이 없는 투수다. 메길 상대로는 개막 시리즈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기에 리벤지에 나선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마이애미는 미네소타에서 이적한 아라에즈가 5할대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지만 치좀과 가르시아. 데라크루즈등 중심 타선이 찬스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메길 상대로 리턴매치에서도 고전할 것이다. 카브레라의 구위는 빼어나지만 컨트롤 불안이 있기에 메츠가 승리를 챙길 것이다.

마이애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