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8-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8-91 패배를 기록했다. 울산 모비스 상대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12승21패 성적. 이대헌이 연속 결장한 가운데 김낙현 까지 무릎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샘조세프 벨란겔(17득점, 5어시스트)이 빼어난 득점력과 수준급 리딩 능력을 선보였고 51.6%의 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앤드류 니콜슨(33득점, 9리바운드)이  세컨드 찬스 포인트는 물론, 협력수비를 역이용한 패스를 선보이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간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3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선수들의 강력한 승리에 대한 의지가 투지와 근성으로 나타났던 승리의 내용.

부산 KCC는 직전경기(1/21)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0-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송교창이 결장했지만 최준용(22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힘을 내자 높이가 강화 되고 패스의 흐름이 매끄러워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라건아(16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허웅(20득점), 이근휘(12득점)가 백코트를 장악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 플러스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이대헌, 김낙현이 부상이고 부산KCC는 송교창, 이호현, 정창영이 부상을 당했다. 최준용에 대한 수비에 어려움이 나타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며 앤드류 니콜슨의 피로누적도 걱정이 되는 타이밍. 부산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2/25) 백투백 원정에서 96-90 승리를 기록했다. 만족할수 있는 팀 야투(54%) 성공률을 기록했고 무려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반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3득점)이 분전했지만 김낙현(16득점)의 효율성(5/15)이 떨어졌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2/12) 홈에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93-88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 이후 3점슛 4개를 기록한 허웅(16득점)이 승부처를 접수했으며 라건아(21득점, 21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한 경기. 반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19득점)과 앤드류 니콜슨(20득점, 13리바운드) 분전했지만 이대현의 결장이 이어졌고 차바위가 25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1/25) 원정에서 96-81 승리를 기록했다. 김낙현이 결장했지만 그분(?)이 오셨던 샘조세프 벨란겔(30득점, 3점슛 5개)이 턴오버 제로(0개)를 기록하며 승부처를 지배했고 앤드류 니콜슨(25득점, 11리바운드, 3점슛 3개)이 정확한 점퍼슛과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의 모습을 보여준 경기. 반면, 부산 KCC는 수비에서 선수들의 호흡과 의지가 부족했고 전반전(39-60)에 무너진 경기. 수비의 약점을 공격으로 풀어나려 했지만 이승현(2득점) 이외에도 허웅, 정창용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의 반등세를 만들어 낸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승5패=>5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